14.五 台 山, 15.雪 岳 山
1563M, 1708M
언제 1987.7.29 (수) ~ 31 (금) 태풍, 흐리고 비바람
1987.7.31(금) ~ 8.2(일) 흐리고 비
누구랑 정재식, 홍만식, 한상동, 임방택 - 다섯이서
정재식, 홍만식, 한상동 - 넷이서
갈때 영등포역(29일 05:00)
고속 터미널(06:30) - 강릉(10:00, \3530)
강릉 터미널(10:05) - 진부(11:10, \650)
진부 터미널(11:40) - 월정사(12:15, \230)
월정사(13:10) - 상원사(13:35, \180)
어디로 상원사 - 약간비. 간단히 중식(13:35~14:50)
비로봉 - 정상. 흐린 날씨로 운무에 가려 경관이 안보임(16:25)
상왕봉 - 이정표 부족. 발길이 적음. 간간이 비(17:30)
북대사 - 세팀 야영. 계속 비내려 잠을 못잠(29일 18:10~30일 08:20)
상원사 - 비포장 대로(10:00)
동대산 - 가끔비. 소금강쪽에서 넘어오는 팀들 많음(12:10)
진고개 - 중식. 강풍~(13:00~14:00)
노인봉 - 소금강 정상. 바위가 많고 강풍 계속.(15:40)
산장- 급경사 난코스, 미끄럽다.(16:00)
백운대 - 크고 작은 흰돌들이 즐비하다(18:00)
야영장 - 계곡의 폭포, 소등이 연이어 있음(20:00)
약 35KM, 15:00산행
이동 소금강(31일 07:50) - 강릉(08:50, \500)
강릉 터미널(10:30) - 물치(11:50, \1000)
물치(12:00) - 설악동(12:30, \120)
어디로 설악동 - 중식. 또 빗발이 날린다.(12:30~13:40)
양폭산장 - 아픈 다리로 힘겹게 오름(16:10)
희운각 - 운무와 계곡수. 드디어 비가 그침(17:30~1일 06:00)
소청봉 - 일출을 보기위해 일찍 출발. 소청에서 해돋이.(07:10)
대청봉 - 쌀과 기념품 교환(08:00)
봉정암 - 가파른 급경사. 매점있음(09:10)
쌍폭 - 맑고 시원한 폭포수(10:20)
백운동 - 중식과 오침, 세면. 맑은 날씨(11:20~14:10)
수렴동 산장 - 계곡의 아름다움...(14:50)
귓대기골 - 야영과 취침.(16:30~2일 07:20)
백담사 - 야영객과 행락객들 많다. 또 비가 온다(07:50)
용대리 - 예상외로 멀다. 계곡이 좋다. 수박\500 (10:45)
약 40KM, 15:00산행
올때 백담사, 용대리(10:45) - 상봉 터미널(15:30, \3150)
   

제1일
가슴 설레이던 올 여름 휴가!!!
상원사를 거쳐 비로봉에 올라 주위를 둘러보며 늘 그렇듯이 나만의 시간을 창공위에 띄워보낸다. 이마에서는 마를사이 없이 흘러내리는 땀방울들을 시원스레 날려버리는 상쾌한 바람... 정상을 정복하는 그 쾌감! 그런 노력을 들인 만큼의 댓가라기 보다는 자신의 승리라는 쾌감을 산사나이만이 느낄 수 있다.
예정대로 모두들 상왕봉을 거쳐 북대사에서 자리를 잡았다.

제2일
계속되는 비바람으로 잠을 설치고 비가 갠후 다음 목적지를 향하여 박차를 가했다. 여우빗속에 강행군하여 동대산, 노인봉을 거쳐 이른바 소금강에 발을 들여 놓는다.

제3일
천불동 계곡, 화채 능선, 공룡 능선, 폭포와 담, 소등은 계곡미의 극치를 이룬다.
발병이난 왼다리를 이끌고 죽자 사자 겨우 희운각에 이르렀을때 모두들 하나, 둘씩 자리를 잡고 있었다.

제4일
동이 트기전에 우리는 행여 일출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기위해 대청을 향하여 발길을 재촉했다. 소청봉에 도착하니 서서히 여명은 밝아오고 온누리는 망망대해...

제5일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개운한 기분으로 용대리를 향하여 하산을 서둘렀다.
사회와 가정, 업무에 묻혀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현재의 자신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아의 재발견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찾아야 한다. 산에서는 벌거벗은 자신의 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산행기

오대산 약도, 설악산 약도

87.7.29오대산 월정사
87.7.29오대산 비로봉
87.7.29소금강 노인봉 무지막지한 바람~
87.7.30소금강 구룡폭포
87.8.1설악산 소청봉 운해를 발아래두고
87.8.1설악산 대청봉
87.8.2설악산 백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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