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內 藏 山
765M
언제 1987.10.23(금) ~ 25(일) 맑음
누구랑 나홀로
갈때 시흥동 (17:40) - 수원 - 정주 (21:30)
정주 - 소방서 (24일 06:30) - 내장사 입구 (06;45, \120)
어디로 매표소 - 24일 (06:50, 일반\900 학생\550)
백년약수 - 간단히 조식 (07:30 ~ 08:30)
서래봉 - 가파른 능선길, 힘겹게 등반 (09:30)
불출봉 - 철재 사다리가 많으나 장갑을 준비하면 에스컬레이터 (10:10)
망해봉 - 세팀(남2 여4)과 합류하여 동행 (11:00)
까치봉 - 전체적으로 완전한 단풍이 들지않음 (11:40)
신선봉 - 동행했던 다른팀과 헤어져 각각 행선지로 (12:25)
장군봉 - 드디어 정상! 별 볼일 없음 (13:45)
입구 - 하산후 중식 (15:00)
약 15KM, 8:00산행
올때 내장사 입구 (17:30) - 정주(\120)
정주역 (23:00) - 영등포역 (25일 03:15, \5500)
   

함께 가겠다던 임방택, 김영규氏가 안간다고 하기에 차라리 더욱 잘됐다 싶어 유영팔氏와 차만 함께 타고 가기로 했다. 그분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고 새벽 일찍 산행을 서둘렀다.

날씨는 맑았고 새벽 공기는 옷깃을 여미게 할 정도로만 차가왔다.
백년약수에서 라면으로 간단히 조식을 한후에 식수가 없을 것을 예상하고 수통에 물을 가득 채웠다.
제일봉인 서래봉은 암벽이 우뚝 우뚝 솟아있었다. 봉우리까지 올라서기가 가파르고 힘겨웠으나, 몇몇 팀들이 산행을 하고있었고 어떤 부부는 내가 계획한 코스와 똑같이 계획했다.
불출봉까지는 철재 사다리가 곳곳에 놓여있었고, 원적암을 지나 불출봉까지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이 있었다.
경사진 사다리를 내려갈때는 면장갑에 점점이 고무가 대여있는 장갑을 끼고 양쪽에 난간을 꼭 잡고 내려가면 그 쾌감은 무엇이라 말할수없이 좋았다.
망해봉을 지나면서 유산객들은 전혀 없었고 등산객들을 몇명만나 함께 동행하게 돼었다. 신선봉까지 동행을 하다 헤어졌는데, 피곤한 동행이 되었으며, 생명수를 나누어 주고나니 한방울도 남지않았다. 그래도 사탕과 쵸컬릿이 남았기에 장군봉을 거쳐 유군치로 하산을 할 수가 있었다.
하산후 중식을 하고 세면을 하였다. 산행을 할때 회사 직원들을 만난 경우는 거의 없는데 물자부와 판매부 직원들을 만났다. 그쪽 부서만 야유회를 온 모양이었다.

다시 정주로 와서 유영팔氏를 기다리는 동안 작은 식당에서 백반을 주문하였는데 무려 열두가지의 반찬이 식탁위에 놓여졌다.
단풍은 아직 일러서 충분히 물들지 않았지만 산행코스는 무척 좋았다.

다음 계획 코스
1. 내장사 - 금선폭포 - 신선봉 - 백학봉 - 백양사
2. 백양사 - 백학봉 - 신선봉 - 내장사
3. 서래봉 - 신선봉 - 금선폭포 - 내장사

약도

87.10.24서래봉에서 본 내장지

유군치에서 내려오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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