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北 漢 山
836M
언제 1987.10.25 (일) 맑음
누구랑 홍만식, 박수남, 이진숙, 이화연 - 다섯이서
갈때 서울역 (10:00) - 우이동 (12:00, 시내23, \120)
어디로 우이동 - 회사 직원(하종보, 조성식氏등)들 만남 (12:00)
백운대 - 단풍이 잘들어 대단한 절경을 이룸 (14:00 ~ 15:00)
용암샘터 - 주린 배를 실컷 채우고, 하산길의 많은 인파들 (16:00 ~ 17:30)
아카데미 하우스 - 해는 지고 땅거미 짙어 야경을 보며 하산 (18:30)
올때 4.19탑 (19:00) - 서울역 (시내27, \120)
   

정주에서 열차로 새벽에 도착하여 피곤한 몸을 잠시 누인후 다시 서울역으로 향하였다. 연락이 제대로 되질않아 날짜 연기를 못하고 어쩔수없이 산행을 하게 됐다.

내장산에는 단풍이 완전히 무르익지 않았으나, 북한산에는 울긋 불긋한 단풍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었다. 구미의 금오산에 가서 진 신세를 제대로 갑진 못했으나, 마침 절경인 단풍이 약간의 체면을 세워 주는것 같다.
산행 도중에 항상 출근 시간에 만나던 그 아가씨를 우연히 보았으나, 서로 미소만 주고 받으며 지나쳤다. 또, 정상에서는 매주 백운대에 오르는 그 아저씨를 보았으나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말았다. '요즘 아는 사람 꽤 많이 만나네...'

하산후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고, 점심이 워낙 늦었지만서도 저녘 식사를 대접하지 못하고 그냥 보내게 돼어서 정말 미안했다.

약도

북한산장~대동문
북한산 위문~북한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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